내 여행 이야기

지난 한달동안의 추억들 재생하기...

금모래은모래 2013. 4. 6. 15:34

 

 

지난 한달동안 제가 포스팅한

일부의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말이지만 봄비가 와서

이렇게 포스팅된 자료들을 다시금 되돌아 보며

나만의 시간을 한번 가져 보았습니다.

 

근무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할애하며

분주했던 지난 짬시간들이 기억매체처럼 재생되는군요.

 

 

 

 

 

 

 

 

 

 

 

 

 

 

 

 

 

 

 

 

 

 

 

 

 

 

 

위 사진들을 가만히 들여다 볼까요.

 

양수리 세미원과 음성동요학교 그리고

운길산 수종사와 북한강의 어부, 양평의 사나사...

원주 법천사지, 여주의 영월루와 카페 나무꾼과 선녀,

양평 산수유마을과 이천 산수유마을, 할미꽃 사냥...

그리고 제주 성산 일출봉을 포함한 여러곳... 

 

이웃한 많은분들과 일상을 나눔하던 제 블로그가

이상하게 여행 블로그인양 장르가 변해버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구요.^^  

 

창가에 내리는 봄비가 무척이나

애잔하게만 전해지는 4월 첫째 주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말엔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이렇듯 비가 내리니 더욱 좋군요.

 

조금씩 뒤돌아보며 쉬어가는

느림의 미학이 유난히 그리운날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