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랑 이야기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이용한 드레곤 피크 방문기 ...

금모래은모래 2018. 12. 7. 15:00



발왕산....


강원도 평창의

첩첩 산중에 위치하여

주로 용평리조트를 경유해서

오르는데 등산을 하는 경우보다는

관광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사실^^  




성인 1인 기준 왕복 15,000원 하는 케이블카 탑승료는

협약 카드로 결재하게 되면 30% ~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있어 좋았다.


1. 대인 : 15,000원(왕복), 12,000원(편도)
2. 소인 : 11,000원(왕복), 8,000원(편도)

 

 

편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이곳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오르 내리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최고다.





요거 요거 너무 재미있다.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라는 사실^^ 


오르내리며 시선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비경이 완전 최고이며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드라마 겨울연가와 도깨비 촬영지답게

 다양한 포토죤들이 즐비하다.






힘들게 등산을 하지 않고도

이토록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사실 이곳 발왕산 드래곤 피크는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소개된 곳이다.


 


겨울연가와 도깨비 촬영지로 잘 알려졌지만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겨울로 향하는 길목에서

멀리 시선에 담겨지는 아름다운

산 그리메들은 또 하나의 귀한 선물이다.  






겨울연가에서도 물론 그러했지만

'도깨비'의 여운이 아직도 느껴지고 있는

발왕산 드래곤 피크...

 

 

이곳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니

그 자체만으로 무척 흥분되는 시간이었다.


 

참고로 발왕산 정상은

해발 1,458m이다.









드레곤 피크 실내에서는

이런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특히 국내 최대 28개 슬로프와

명품코스가 많기로 유명한 이곳에서

국내 최장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탑승 후

드래곤 피크에 내리면 대관령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발왕산은

고산지대에서만 만날 수있는

주목을 포함한 다양한 희귀 수종들이

총 망라되어 있는 곳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남아 있어 인증샷을 남겨 보았다. 





이런 아름다운 일몰은 덤이다.


해발 1천미터 이상의 고산에서

느껴볼 수있는 일몰은 확실히 더 웅장해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기운이 아주 강하다. 


최근 거의 매년 방문하는 곳이지만

이곳 용평리조트 관광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발왕산 정상 인근의 드레곤 피크 방문은

늘 신나는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