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영월 보보스캇캠핌장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거닐다...

금모래은모래 2016. 8. 23. 06:00

 

 

 

무더위를 피해

청정 강원도로 향하다가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걷고 왔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영월 보보스캇 캠핌장의

여름날은 어떨까?

 

 

폭염속의 그 숲길을

거닐어 보자.

 

 

보보스캇 캠핑장에 도착하여

주차한 후 편하게 주변을 거닐 수 있다.

 

 

 

 

 

가장 먼저 가지런한 항아리들이

시선에 들어온다.

 

 

 

 

 

매번 중앙부분의

메타나무 숲길만 걸었더니

사실 캠핑장의 정확한 규모나

크기를 잘 몰랐다.

 

 

물론 이번에도 그렇지만...

 

 

 

 

그래 바로 이 길이야...

 

 

이 길의 좌우로 캠핑촌이 형성되어 있다.

 

 

 

 

 

그 나무 벤취는

그때와 변함없이 누군가를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다.

 

 

 

 

 

슬그머니 그 벤취에 앉아 보았다.

 

 

마냥 그렇게

휴식하고 싶을 정도의 기분이다.

이래서 숲길이 좋은가 보다.

 

 

 

 

 

사진속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규모가 그렇게 큰곳은 결코 아니다.

 

 

아기자기한 숲길?

 

 

 

 

 

그냥 그렇게 노닐기 좋은 길?

 

 

 

 

 

아니면 그냥 거닐기 좋은 길?

 

 

아무거나 해도 좋은 숲길이다.

 

 

 

 

 

숲길 좌우에는 해먹을 즐길 수도 있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 길을 걸어보자.

 

 

 

 

 

우렁찬 매미소리가 요란스럽긴 해도

정겨운 친구인양 하다.

 

 

 

 

 

어린 아이들에겐

또 하나의 추억의 페이지일텐데^^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조금씩

느낌이 다르긴 해도 숲길 자체에 푹 빠져

아무런 생각도 없이 거닐어도 좋다.

그냥 휴식하듯...

 

 

 

 

 

제작년에 다녀간 사진이다.

 

 

그때도 여러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뛰어놀던 기억이다.

 

 

 

 

 

더불어 기분이 업되어

숲길에 완전히 매료된 여행자...

 

 

이곳만의 매력에 푹 빠져

다시금 또 이렇게 찾게되나 보다.

 

 

 

 

 

제법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곳이지만

아직 모르는분들도 많으리라...

 

 

강원도 영월의 첩첩산중에도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길이 있다는 사실을...

 

 

 

 

 

보보스캇 캠핑장 홈페이지...

 

 

 

 

 

홈페이지에는

찾아오는 길 등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었다.

 

 

 

 

 

이곳 보보스캇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거나 캠핑을 하지도 않으면서

잊을만하면 다시금 방문하게 된다.

 

 

그곳만의 숨겨진 매력 때문인가 보다.

 

 

강원도 영월에도 규모는 작지만

제법 이쁜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