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의 산야엔 이렇게 청초한 아름다움이 넘쳐나고~~
맑은 계곡물은 보는이 가슴마저도 시원하게한다~~
원시림의 숲은 우거진 만큼 청량음료 보다도 더 깊은 향을 뿜어내며~~
하수오 - 흰머리를 검게하며 장복시 늙지않고 정력을 증강 시킨다는 바로 그 신비의 약초^^
아카시 제목버섯~~식용은 불가,,,
이끼낀 바위에선 태고의 신비감 마저 느껴지며~~
임자 잃은 알은 쥔장찾아 어디메뇨 헤매기도 하고~~
고라니알인가?..ㅋㅋㅋ
독오른 독사는 세상사를 즐기기도 하고~~
야생산삼의 성스러운 신비감에 가만히 두 눈을 감아도 본다~~
인기척에 놀란 어린 고라니는 사슴마냥 움츠려 도망칠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오늘도 어김없는 산 더덕향은 언제나 친구인 양 내 곁을 지켜주고~~
오가피 ..........
시작되는 영지버섯 움 튀움의 신비로운 모습~~
늦깍기 오행의 고운 자태~~~
우리의 아름다운 산야는 찾는이로 하여금 늘 반가움과 신선한 향기를 전해주니~~~
이렇게 아름다운 산딸기도 저렇게 고운 빛깔로 맘 편하게 잘 익어가는가 보다~~~
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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