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가구 전시장을 방문했다가 신기한 전시품에 매료되다...

금모래은모래 2014. 2. 13. 06:00

 

 

 

거실의 소파 교체를 위하여 가까운 곳의 

가구회사 물류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넓고 큰 매장을 둘러보기 전에

야외에 전시된 다양한 조형물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가구 구매를 위해 방문했다가

많은 볼거리에 매료되어 후다닥 짬시간을 이용하여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특별히 이곳 가구 전시장을

홍보하려거나 알려주려는 취지는 아니지만

친절한 안내와 엄청난 전시품 및 다양한 볼거리가

너무 많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물류센터에 도착했는데

이곳이 가구 전문점인지 박물관인지

헷갈릴 정도더군요.

 

 

 

 

지붕위의 마차와 나비들

그리고 벽타는 개미들이 신기합니다.

잘못 들어온 줄 알고 두리번 거렸답니다.

 

 

 

 

전시관 야외에도 다양한 소품들이

방문객들을 반겨 주더군요.

 

 

 

 

건물의 외관자체를

세상속의 다양한 이야기로

벽면 가득 빈틈없이 채웠더군요.

 

 

 

 

나비와 꽃...

그리고 마차

벽타는 개미와 무당벌레...

 

 

 

 

자세히 보았더니 잘못 찾아간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실내화로 갈아신고

내부 전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된 거대한 전시장은

단순히 가구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각종 해외 소품을 비롯하여

아기자기한 것들이 눈이 모자라더군요.

 

그냥 한바퀴 둘러 보는것도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소파 하나를 보더라고

그냥 소파뿐 아니고 다양한

소품들과 더불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소파가 맘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과 색상도 좀 다르고

나름 중후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별의 별게 다 있네요^^

 

 

 

 

실내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다시 야외를 한바퀴 더 둘러 보았습니다.

 

 

 

 

 

 

건물 옥상에도

곳곳에 빈틈이 없더군요.

 

 

 

 

 

이렇게 외팔이 해적을 닮은

요염한분도 계시구요.

 

 

 

 

 

거대한 쇠 나무엔

또한 거대한 벌이 자생하구요.

 

 

 

 

신기한 볼거리가 많은

이상한 나라의 가구 전시장...

 

 

 

 

비록 소파사러 갔다가

잠시 휭하니 둘러 보았지만

아주 유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아주 가깝기도 하구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어느 가구회사의 물류센터를

휭하니 다녀왔습니다.

 

가구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품도 둘러보고

이쁜 소파도 구입하고 각종 야외 전시품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끄집어 내게 했던 아주 특별한

물류센터 방문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가 비록 좁은 나라지만

평소 우리가 잘 모르는 그런 형국의 일들이

요소요소에 산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