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춘천을 다녀왔다
우리 아이들(담안 아이들) 기능사 시험 원서 접수하러
춘천 한국산업인력공단을 갔는데
가고 오면서 가을의 정취를 풍부하게 느끼고
고속도로주변에서도 깊어가는 가을 내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다....
간접적으로나마 내 춘천 나들이를
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출발시점.... 평일이라 아직 한가한 영동고속도로 여주 주변]
[중앙고속도로 원주에서 춘천방향 도로변 - 조금의 단풍들이 보인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호저대교 - 고속도로에서는 보기드물게 멋진 다리다^^*]
[춘천시내로 들어가니 가로수의 색갈도 형형색색 변하고 있다]
[가는 길에 홍천강 휴게소에서 강과 산을 향해 한컷....찰칵~~가을산 치곤 상당히 청아했다]
[춘천 도착 직전 중앙고속도로변 이름없는 산]
[중앙고속도로 끝나가는 시점....춘천시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돌아오는길에 춘천휴게소 뜰에 발버둥치는 낙엽을 그냥 보고만 올 수 없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휴게소의 내 오늘 점심 메뉴다...충무김밥에 얼큰라면(?)...히히]
[춘천휴게소 벽면에 자리한 시 한편이 눈에 들어온다~~~하얀 그리움]
[돌아오는길에 저 먼 들녘에는 추수 후 나딩구는 하얀 덩어리들이 내 시야를 잡는다]
[회사에 도착하여 파킹하고 샴실에 들어가기전 회사 정원에 위치한 저게 뭐더라...아구베(?)]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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