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계곡을 끼고 있는
전원형 식당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식사를 한건 아니고
지나다가 조경이 너무 이뻐 잠시 들렀다가
다양한 볼거리에 매료되어 시원한 계곡물과 더불어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전원형 식당 양평의 '예사랑' 입니다.
백숙 등의 매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내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굉장히 넓은
전원형 식당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당으로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마당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어설퍼 보이면서도
계곡물과 어우러진 전원형이라는
장점이 두드러지는 여름날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해학적인 볼거리들이
참 구수한 맛을 자아내고 있기도 하구요.
식당의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 쪽입니다.
산과 계곡 그리고 나무와 시원한 계곡물이 함께여서
더욱 운치있는 곳...
차림표의 매뉴들입니다.
주어진 가격은 보통인것 같아요
야외 공간입니다.
야외에서 식사 할 수 있도록
테이블들이 계곡옆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더군요.
식당 바로곁엔 이렇게 시원한 물이 흐르는
개울을 함께 끼고 있습니다.
식사전이나 식후에 발을 담그기가
아주 좋더군요.
계곡이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유량이 풍부하여 아주 시원하였습니다.
손님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문후 기다리는 사이에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식당 사이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전형적인 계곡의 전원형 식당이었습니다.
건물 자체에서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기다리는 사이에 심심하지 않게...
실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는것과는는 좀 다르게
무슨 카페처럼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실내의 분위기도 무척 인상 깊었는데
날씨가 더우니 야외를 많이 이용하는가 봅니다.
주어진 소재들도 참 좋았습니다.
오래전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도구들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구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시원한 전원형 식당
양평의 예사랑입니다.
계절의 특성을 잘 살려
여름엔 아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잘 꾸며진 다양한 볼거리와 우거진 나무숲 그리고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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