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영월 기행...

금모래은모래 2011. 6.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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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봄비를 벗삼아

주말에 강원도 영월 주천의 판운 섶다리를 다녀왔다....

어릴적 시골에서 봐오던 섶다리가

오늘날에도 저렇게 잘 보존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했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는 가는이 맘마저 청아하게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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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면의 그 유명한 한우고기 판매점의 진열장이다~~

14개의 식육점포가 단지를 이루어 지역의

특산품인 토종 한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유통과정 축소로 일반 식당에 비하면

상당히 싼 가격에 공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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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 또한 당일 잡은 생고기라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육회를 비롯해 모처럼 일곱 종류의

부위별 한우 쇠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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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고씨일가가 피난해 유래되었다는

동강을 끼고있는 고씨굴 입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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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굴을 진입하기 위해 동강위에 설치된 다리를 건너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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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전에 형성된 전형적인 석회동굴인 고씨굴 속 휘귀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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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많은이들이 아름다운 고씨굴을 탐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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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저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동강은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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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단종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갔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입쇠고기 관련 민노총 행사로 인해

비내리는 영월 소재지는 상당히 어수선했다.....

 

단종릉인 장릉은 지나는 차안에서만 보고 왔으며,

청령포는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강원도 영월의 순수한 멋과

깨끗한 자연의 향기을 즐길 수 있었던것 같다  ....

모처럼 맛나는 토종 한우고기도 맛보고 

비내리는 주말의 강원도 영월기행은

이색적인 체험인 듯 많은 기억을 남겼다~~~^^*

 

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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