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랑 이야기

봄의 왈츠...

금모래은모래 2011. 6. 20. 16:04

 

 

지난 주말

가까운 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봄은 우리들 곁으로

무척이나 가까이 다가와 있더이다. 

 

 

 

 

지난해의 열매를 아직 털어내지도 못한 채

꽃부터 피우기 시작하는 산수유...

 

 

 

 

아낙네의 봄...

 

아내의 부지런한 호미질에서 많은 수확물을 확보했답니다.

달래,고들빼기,냉이 그리고 봄.. 

 

 

 

 

어린날 버들피리 만들던 추억이 새록새록.... 

 

 

 

 

 

봄의 향기에 만취된 금모래은모래입니다^^

 

 

 

 

 

제비꽃의 외출...

 

 

 

 

어느 강태공의 시선....

봄을 낚는 깊은 눈빛이 너무나도 진지합니다.  

 

 

 

 

세월 낚기...  

 

 

 

 

팔각모 강태공 아저씨의 황금미소.... 

 

 

 

 

베스사냥....

 

 

 

 

무슨 생각을 저렇게나 할까.... 

 

 

 

 

 

강태공의 뒷태... 

 

 

 

 

 

완전무장 그후....결과물은... 

 

 

 

 

자전거 가로등.....

참 희한한 아이디어라는 생각..ㅎㅎㅎ  

 

 

 

 

미래의 강태공..

그리고 부지런한 학습^^ 

 

 

 

 

생강나무의 꽃에서도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더이다.. 

 

 

 

 

고민...

고기를 낚을까 세월을 낚을까?

 

 

 

 

화몽,,,,,

 

 

 

 

저수지에서의 일몰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일몰을 맞이하는 노부부의 뒷 모습에선

숙연함마저 ~~~~

 

 

지난 주말엔 그렇게 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짧은시간 동안 무척이나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일요일날 안양 출장 근무가 예정된 터라

토욜 하루동안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맡느라 숨가뿐 시간들로

가득 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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