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홍천강휴게소와 원주휴게소의 볼거리 ...

금모래은모래 2017. 9. 25. 05:00




고속도로 휴게소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 알 것이다.


그동안 고속도로를 다니다가

휴게소를 방문하게 되면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곳을 여러곳 봤기에 말이다.


오늘은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의 홍천강 휴게소와

부산방향의 원주 휴게소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하려 한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홍천강 휴게소는 휴게소에서

홍천강을 바로 내려다 볼 수 있다.


특별히 휴게소 건물과 별도로

이렇게 강가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래서 이곳은

휴게소내 건물안 보다는

이렇게 야외 강변쪽에서 대부분

휴식하고 있다는 사실^^






카페까지 강가쪽으로 나와 있다.






이 얼마나 운치있고

평온한 휴식이란 말인가...


답답한 휴게소내 건물안이 아니라

반대편 강변쪽 야외에서 이렇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말이다.






맑은 홍천강물은

선물인양 흐르고 있다.






그래서 춘천을 가는 날이면

꼭 이곳 홍천강 휴게소를 방문하는가 보다.








많은분들이 좋아라들 하신다.







흐르는 강물과 이야기를 나누듯

편하게 휴식하는 것이야 말로 이곳 휴게소의

최고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원주휴게소내의 오디와누에공원(?)이다.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거나

다양한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 원주휴게소는

독특하게도 이 지역 특산품인 오디와 누에 이야기로

그 다양성을 구비하고 있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재미 있다.






오디에서부터

누에가 성장하는 과정을

한 눈에 쉬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물론 이런 흔들의자는 덤이다.  






신비한 누에의 한살이가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이토록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무척 많다.


휴게소의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이제는 그냥 휴식만 취하고 가는 곳이 아니기에

휴식하면서 둘러볼만한 이야기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찾아 볼 필요도 있겠다.


중앙고속도로 홍천강 휴게소와

원주휴게소의 재미있는 볼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