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단편소설가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 입구.....
주차장 어귀의 큰 돌 푯말,,,,
여기서도 살아 숨쉬는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나무 녀석의 공다리(?) 상처의 흔적..ㅋㅋㅋ
가을을 제촉하는 9월 1일
이제 매미의 울음소리는 내년을 기약하고,,,
황순원 문학관 앞엔 단편소설 '소나기'의
그 현장을 재현해 놓기도 했으며,,,,,
황순원 문학관 입구..
예전엔 몰랐던 황순원 선생의 많은 작품세계를
골고루 둘러도 보고.....
창가 한켠엔 이렇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
카인의 후예...나무들 비탈에 서다~~
단편소설 소나기의 한 장면.....
영상실엔 어린시절의 책상과 의자가 이렇게....
많은 방문객들이 책을 보고있는 모습~~
뒷산 산책로 쪽에서 바라본 황순원문학관과 야외....
야외 공연장 및 발표회 등을 할 수 있는 자리.....
산책로 도로변에는 이렇게 흙묻은 버섯도 보이고...
산책로 소나무에선 이렇게 한방울의 송진이.....
소설 소나기를 재현해 놓은 야외현장에서 폼 한번 잡아보고^^
중딩 2년때던가
국어책에 실려 당시 많은 소년소녀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던
황순원 선생의 단편소설 '소나기'....
무척이나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그 소설속의 소년과 소녀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재현된 현장에서 다시금 살아나는 듯 했다^^
'소나기 마을'
황순원 선생의
문학의 깊이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참 좋은 공간이다.....
'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 그리고 케리비안베이... (0) | 2011.06.16 |
---|---|
제천 한방 엑스포... (0) | 2011.06.16 |
정선 아리랑.. (0) | 2011.06.16 |
수상이후 언론보도.. (0) | 2011.06.15 |
사진 공모전 은상 수상... (0) | 201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