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어린이날...
어린이날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던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체험문화와
아름다운 오월의 꽃들로 무장한
녹색공원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평온한 휴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두발로 포석정...
탈놀이 장승...
"어서 오이소..."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녹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표현한
아주 평온한 쉼터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나무그늘 아래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벌써 더위를 피해
자리를 잡았더군요.
거대한 메뚜기 건물 조형물이
도로변에서도 잘 보이는 안동의 명물
녹색체험 공원....
수만평의 넓은 공간엔
정말 다양한 녹색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 페트병 바람개비...
신나는 녹색나라 이야기...
바람결에 춤추는 수박 삼형제...
천사의 나팔꽃의 반란...
금잔화 일색...
분재동산...
잔칫집 구경...
못생긴 참외...
재활용 농기구를 이용한 작품...
매발톱의 어설픈 뽐내기...
백색 금낭화 자태...
쭈그러진 표주박...
참 넓은 공간이랍니다...
석부작과 목부작의 조화...
입구에서 바라본 녹색체험 공원...
공룡의 부활...
관상조류들도 전시되고 있더군요.
표주박 터널의 나빌레라~~~
이렇게 다양한 녹색의 문화들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 공원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답니다.
어린이날 행사 기간 뿐 아니라
늘 개방되어 있어 오가는 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안동시 송정동의 녹색체험 공원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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