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이천 도자기 축제장에서의 도자 문화 이야기...

금모래은모래 2012. 4. 30. 13:52

 

 

지난 토요일...

이천 도자기 축제의 시작과 동시에

설봉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화사한 햇살을 벗삼아

설봉호와 그 주변의 다양한 문화의 집약체를 둘러보고

도자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신 많은분들과

더불어 잠시나마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도자기 축제는

꽃들이 유난히 화사하여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설봉호수 주변엔

연등을 설치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지난번 여주 도자기 축제장을 갔을땐

비가 내리는 평일이라 방문객들이 별로 없었는데

햇살이 고운 휴일이라서 그런지

설봉공원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더군요. 

 

 

 

 

 

전시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도자기 축제가 이젠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직접 참여하는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용도를 달리하는 각종 도자기류들이

다양한 모양으로 전시 판매되고 있었구요.

 

 

 

 

 

 

요건 뭐하는 도자기일까요?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의 도자기들...

 

 

 

 

 

 

청자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빛깔의 도자기도 있더군요. 

 

 

 

 

 

여기서 완전히 속았답니다.

정말 일회용 컵인 줄 알았는데...

도자기로 만들어졌더군요...ㅎㅎㅎ 

 

 

 

 

 

 

은은함이 묻어나고...

 

 

 

 

 

 

앙징맞기도 하고...

 

 

 

 

 

 

도자기로 만들어진 악기도 있구요...

 

 

 

 

 

 

아름다운 꽃들로 무장된

이천 설봉공원의 도자기 축제장... 

 

 

 

 

 

 

몇 안남은 벚꽃들 사이로

벌써 열매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많은분들이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을 찾았습니다. 

 

 

 

 

 

 

도공의 손길을 따라 이렇게 귀한 체험을

직접 하기도 하구요. 

 

 

 

 

 

 

4월과 오월이 교차되는 시점이라

정말 다양한 꽃들이 즐비하였습니다.

 

꼭 도자기가 아니더라도 화려한 꽃 잔치를

즐겨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정성껏 붓질하는 손길들이

너무나도 진지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봄날의 잔치인가요.

 

 

 

 

 

 

 

마주잡은 황색손과 백색의 손길 사이에서

국제적인 우정의 무대가 만들어 지기도 하구요.

 

 

 

 

 

 

지금

이천의 설봉공원에서는

도자기 축제 뿐 아니라 꽃들의 잔치도

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상설판매장인 이천 도자 쇼핑몰...

 

 

 

 

 

 

도자기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들이

추억의 그림자를 만들어 내기도 하더군요.

 

 

 

 

 

 

아름다운 봄날의 꽃들과 도자기 축제를 함께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화사한 미소가

그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이천의 도자기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50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자 문화의

세계로 놀러들 오세요~~

 

이천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의 이모저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