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피해 상황이 접수되기도 하구요.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지역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상처입은 분들에겐 큰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드립니다.
그런 와중에
여름날의 하루해는 야금야금 익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감자밭에서 이삭줍기하는 아저씨의 여름날의 뒷태~~
환한 미소가 너무나 고우신 어르신...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저런 미소를 머금을 수 있다는 건
살아오시면서 터득한 삶의 큰 지혜겠지요..
어르신!
그 웃음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래요^^
들깨꽃?
참깨꽃?
시골에서 자랐는데도 이렇게 잘 구별을 못한답니다..ㅋㅋㅋ
요 녀석 이름은 도대체 뭐죠?
잘 못 보던 녀석이라서....헤헤...쩝^^
선이 참 맑은 개구리 녀석의 몸말리기~~
어설픈 조화.....
무슨 생각?
오빠 생각?
고향 생각?
공부 생각?
신발(슬리퍼) 높이 날리기 시합~~~ㅎㅎㅎ
여름날의 하의 패션들입니다.....
요건 여름날의 머리 패션이구요~~ㅋㅋㅋ
꿈?
희망?
하지만 그것은 착각인 것을.....
난 축구보단 먹는게 더 좋아~~~
딴짓하기....
모른채하고 우리는 다른길로 살금살금~~~
버려진 양심의 흔적들.....
요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일회용 컵에다 깡통을 담아 나뭇가지 사이에 무작정....에혀...
담쟁이 덩쿨의 흑백서정.....
페인트 빛 도라지 꽃.....
찬란한 삶 그리고 새로운 부활의 신호 ~~~
쓸쓸한 휴식.
대한민국 여름날의 빛깔....
오늘 하루도 무척이나 덥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습도는 더 올라있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감히 에어콘을 켠다는 생각을
쉬이 하지를 못하니,
실질적인 일의 능률 또한 많이 떨어지네요.
실내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이 아픈 현실을~~
이번 한주동안도 정말 수고들 많았습니다.
가장 평온한 주말 일상으로
이 더운 여름날을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