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여름 이야기..

금모래은모래 2011. 7. 29. 15:45

 

 

요 몇일간 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피해 상황이 접수되기도 하구요.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지역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상처입은 분들에겐 큰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드립니다.

 

그런 와중에

여름날의 하루해는 야금야금 익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감자밭에서 이삭줍기하는 아저씨의 여름날의 뒷태~~

 

 

 

 

 

 

환한 미소가 너무나 고우신 어르신...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저런 미소를 머금을 수 있다는 건

살아오시면서 터득한 삶의 큰 지혜겠지요..

 

어르신!

그 웃음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래요^^

 

 

 

 

 

 

들깨꽃?

참깨꽃?

시골에서 자랐는데도 이렇게 잘 구별을 못한답니다..ㅋㅋㅋ

 

 

 

 

 

 

요 녀석 이름은 도대체 뭐죠?

잘 못 보던 녀석이라서....헤헤...쩝^^

 

 

 

 

 

 

 

선이 참 맑은 개구리 녀석의 몸말리기~~

 

 

 

 

 

어설픈 조화.....

 

 

 

 

 

 

무슨 생각?

오빠 생각?

고향 생각?

공부 생각?

 

 

 

 

 

 

신발(슬리퍼) 높이 날리기 시합~~~ㅎㅎㅎ

 

 

 

 

 

 

여름날의 하의 패션들입니다.....

 

 

 

 

 

 

요건 여름날의 머리 패션이구요~~ㅋㅋㅋ

 

 

 

 

 

 

꿈?

희망?

하지만 그것은 착각인 것을.....

 

 

 

 

 

 

 

난 축구보단 먹는게 더 좋아~~~

 

 

 

 

 

딴짓하기....

모른채하고 우리는 다른길로 살금살금~~~

 

 

 

 

 

버려진 양심의 흔적들..... 

 

 

 

 

 

 

요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일회용 컵에다 깡통을 담아 나뭇가지 사이에 무작정....에혀...

 

 

 

 

 

 

담쟁이 덩쿨의 흑백서정.....

 

 

 

 

 

 

페인트 빛 도라지 꽃.....

찬란한 삶 그리고 새로운 부활의 신호 ~~~

 

 

 

 

 

 

쓸쓸한 휴식.

 

 

 

 

 

 

대한민국 여름날의 빛깔....

 

 

 

오늘 하루도 무척이나 덥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습도는 더 올라있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감히 에어콘을 켠다는 생각을

쉬이 하지를 못하니,

실질적인 일의 능률 또한 많이 떨어지네요.

실내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이 아픈 현실을~~ 

 

이번 한주동안도 정말 수고들 많았습니다.

가장 평온한 주말 일상으로

이 더운 여름날을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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