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사내에 위치한
음악동호회 사무실을 잠시 방문하여
숨겨온 끼를 마음껏 발산하다.
잘은 못하지만
나도 음악하는 교도관이다.
교도관들은 유난히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그 와중에도
이렇게 예술적인 감성으로 음악 활동을
즐기는 모임도 있습니다.
이곳 충주는
13개의 사내 직원 동호회가 있으며
저도 5개의 동호회에 가입하여 동료들과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짬짬이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음에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올 한해도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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