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랑 이야기

영지버섯 사냥...

금모래은모래 2011. 6. 14. 10:35



산은 말없이 나를 오라하고

무심코 달려간 산은 언제나

그득한 부산물을 안겨주니

이보다 더한 즐거움 어디 있으랴~~

 

토해내는 땀방울만큼이나

내 삶의 고운 씨앗이 되어

다시 돌아 오리니~~

 

-7월 강원도 어느 이름없는 산에서-

 

[폰카로 촬영하였더니 화질이 영~~^^]

 

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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