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

 

서해안 고속도로 해미IC에서 3분 거리의 해미읍성은

이순신 장군이 직접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한적도 있는

현재까지도 그 원형이 아주 잘 보존되고 있는 대표적인 성~~ 

 

 

성 둘레 1800M의 중급 크기의 성으로 성의 내외가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해미읍성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 

 

 

해미읍성 내부 원형감옥의 전경...

 

천주교 박해 시 저 감옥 앞의 나무에 직접 사람을 매달기도 했다는데~~~

 

 

원형감옥 내부~~ 

 

 

조선시대 장형, 태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탐방객들~~ 

 

 

조선시대 감옥의 역사를 한눈에~~  

 

 

남자와 여자는 방은 분리되어 있었지만 같은 건물내에 있었음~~ 

 

 

뙤약볕 아래서 고생하시는 울 님과 다정히 기념샷~~~ 

 

 

상당히 잘 보존된 해미읍성은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해미읍성 내부의 건강한 솔밭.....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

 

유조선 기름 유출과 관련된 수많은 사연을 간직한 태안~~~ 

 

 

바닷가에는 당시 기름띠 제거를 위해 봉사하는 장면들이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었다~~  

 

 

너무나도 깨끗해진 지금의 만리포해수욕에서 일행들과~~~  

 

 

정말 깨끗하고 맑은 드넓은 만리포 해수욕장...

 

기름띠로 인한 지역민들의  아픔은 고스란히 사라지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 

 

 

만리포는 한반도의 정서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서쪽땅끝 정서진이라는 징표^^~~~ 

 

 

 여행길을 함께한 일행 모두가 만리포 해수욕장 가장자리에서~~

 

 

봄 햇살 찬란한 어느날 충남 서산과 더불어 태안 그리고

안면도 일부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기행으론 벅찬 새벽 6시 반에 집을 나서

밤 10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영동, 중부, 음성평택고속, 서해안고속도로 등 네개의

고속도로를 경유하였으며,

 

태안 안흥항과 신진도에서는

간재미, 해삼, 도다리, 쭈꾸미, 갑오징어를 벗삼아

아름다운 서해안 기행의 별미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많은이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아픈 기억들은 현장의 지역 주민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왔으며

이젠 많은 이들의 방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