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내고향 경북 영양을 다녀 왔는데
온다는 비는 안 오고 얼마나 날씨가 화창하고 좋던지^^*.....
카메라를 들이대자 가만히 포즈를 취해주는 휘황찬란한 장닭의
위용에서 어릴적 꿈은 되새김 되고~~~~~
봄의 새생명이 용솟음치는 머루포도 하우스를
흑백으로 함 찍어보기도 하고~~~
저수지 가득한 곳엔 봄기운 아지랭이 가득하였으며~~~
설 익은 목련의 자태가 너무나 고와
곧 터지려는 은은한 목련 몽우리 한송이를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도 보고~~~~
텃밭에서 고이 영그는 파들도
흑백으로 함 담아 보고^^*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대를 드리우는 낚시꾼의 평온한 모습에서
내고향 경북 영양에도 봄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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