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가 남긴 하얀 설원의 메세지[이천 농업테마공원]...

금모래은모래 2014. 2. 10. 06:00

 

 

강원도 일부지방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에

엄청난 폭설이 내리고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주말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그나마 날씨가 풀려서 많이 녹은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엔 서울을 갔더니 하루종일

하얀눈이 내렸지만 바닥에 쌓이지는 않더군요.

 

어제 오전에 산책하듯 휭하니 둘러본

경기도 이천 농업테마공원의

하얀 설원입니다.

 

 

 

주차장에서 만난 하얀 설원의 수수께끼..

 

 

 

 

거대한 쌀알...

 

 

 

 

 

 

그냥 한번 휭하니 둘러봅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어디 멀리 나서기도

사실 조심스러웠거던요.

 

 

 

 

하얀 겨울빛이 너무 이쁘더군요...

입춘이 지나고 내리는 춘설에 가까운 하얀 눈이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주다니...   

 

 

 

 

겨울 이야기...

 

 

 

 

쌀문화 전시관...

 

 

 

 

날씨가 많이 춥질 않아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이천 농업테마공원 초가형 펜션...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하얀 겨울나라의...

고혹한 그 모습은 어느 누가 봐도 가슴 벅찬 그림일듯 합니다... 

 

 

 

아직은 텅하니 비어 있는 원두막...

 

 

 

 

장작더미 이야기...

 

 

 

 

 

 

 

 

 

 

거대한 벽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세상사는 다양한 이야기 같습니다^^

 

 

 

 

썰매타기와 연날리기 등의 각종 

정월대보름 행사가 아직 진행중에 있더군요.

 

 

 

 

볼수록 신기한 주차장..

'별에서 온 그대'가 남긴 메세지 같기도 하구요^^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강원도와 동해안에 엄청난 폭설이 내린 사실을...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겨울날의 하얀눈이 참 좋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땐

정말 얄밉기도 하더라구요.

 

입춘이 지난 끝자락의 겨울빛이

유난히 고운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