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기 축제의 현장 그곳을 다녀오다...
제24회 여주도자기 축제의 현장을
지난 수요일 비내리는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여주도자기 축제는 신륵사 관광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근간엔 모처럼 시간이 허락되어
어디든 움직이는 날에는
꼭 비가 내리더군요.
그것도 많은 양의 비가...
평일에 많은 비가 내리니 축제의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몇 없었으며
추가적인 행사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여주도자기 축제의 현장에는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사진상으로
간략하게 둘러보기만 하겠습니다.
입구에서 토야가 가장 먼저 저를 반겨 주더군요..
도예랑...
반달미술관 입구...
도자기 축제장의 단아한 야외...
체험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만든 도자기들...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 실내 전시장..
아주 독특한 문양의 도자기...
귀여운 녀석들도 있더군요..
불을 밝히는 도자기들...
누워서 쉬고 있는 다기들...
투박한 듯 하면서도 정감어린 녀석들...
신개념 콩나물 시루...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것도 많았습니다.
1,000원부터 시작되는
생활 도자기들..
요런 도자기도 있더군요.
도자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의 멋진 화장실...
여주 도자 명품관...
야외엔 다양한 추가적인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장...
머그컵 낚시체험장...
상설 판매장...
접시깨기 대회장...
여주도자기 축제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여주의 신륵사 관광지 입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는 내일 개막식이 열리며
5월 20일까지 이천의 설봉공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됩니다.
추가적으로
경기도 광주에서도
15회 광주 왕실 도자기축제가 오늘부터
5월 13일까지 곤지암 도자기 축제의 장에서
왕실 도자기 특유의 축제가 열립니다.
경기도의 이천과 광주 여주 등 세곳에서
한꺼번에 진행되고 있는 도자기 축제를 이번 주말엔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