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쉬는날 오후...

금모래은모래 2011. 6. 20. 10:40

 

 

 

 

 

 

 

 

 

 

 

 

 

 

 

 

 

 

 

 

 

 

 

어잿밤엔 후야 근무로 무척이나 지칠고 힘들었답니다.

 

오늘 오전에 잠시 눈을 붙이고

 

오후엔 봄햇살이 너무나 맑아

가까운 근교를 혼자서 휭하니 한바퀴 돌고왔답니다..

 

발 닫는 곳곳마다

겨우내 얼었다가 조금씩 녹아내리는

아름다운 향기들이 즐비하더군요..

 

집 근처의 말 목장에선

봄 말들의 달리기도 시작되었구요^^  

 

봄 기운 가득받아 평온한 주말들 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