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동해바다 겨울여행의 별미 주문진 어시장 ...

금모래은모래 2017. 11. 23. 05:00

 

 

 

항구?

어시장?

아들바위?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다녀오는 주문진은

내게도 늘 그러한 기억이다.

 

 

어시장에서의

다양한 해산물 구경과

맛있는 먹방 투어?

 

 

그리고

또 하나 있다면

바로 소돌 아들바위 탐방...

 

 

그래...

 

 

이맘때쯤의

주문진항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둘러보자.

 

 

 

주문진항으로 들어서면서...

 

 

 

 

 

주문진 항...

 

바다 특유의 비릿한 향(?)이 유난히 좋은 곳...

 

 

 

 

 

항구에서

낚시를 즐기는분들이

의외로 많다.

 

가끔 제법 큰 물고기를 잡아내기도 하고...

 

 

 

 

 

갈매기들은

날아 다니지 않고

바다위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자~~ 그럼

동행한 일행들과

주문진 어시장을 둘러보자...

 

 

 

 

참 다양한 해산물들이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다소곳이 쳐다보고 있었다.

 

 

 

 

 

와우~~~

정말 싸다 ㅎㅎㅎ

 

 

바로 이곳

주문진 어시장의

최고의 매력이 이것이다.

 

 

싸다...

 

 

 

 

 

주말엔 늘 이렇다.

바글바글 인산인해다 ㅋㅋㅋ

그래서 더 재미있기도 한 곳이다.

 

 

 

 

 

앗!

째려보고 있는 요녀석은 뭐지?

이것도 파는 물건인고?

 

 

 

 

 

싱싱하고 싸다는 장점외에도

주문진 어시장에서는 사람사는

향기가 무척 진하게 난다.

 

 

곳곳에서 흥정도 이뤄지고...

 

 

그럼 우리도 서서히

바다 물괴기 맛 좀 볼까나^^

 

 

방파제 입구의

웰빙회센타로 이동했다.

 

 

 

 

 

인근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이렇게 싱싱한 오징어회가 나온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데 말이다.

 

 

 

 

 

아이구나...

사진으로 다시금 보고 있는데도

입안에서 군침이 솔솔^^

 

 

푸짐하다.

그리고 맛있다.

 

 

내륙에서 쉬이 맛볼 수 없는

그 맛에 다들 말없이 바쁘기만 하다.

 

 

그렇게 싱싱한 회로 배를 채웠으니

다음은 어디가 좋을까?

 

 

 

 

 

차로 5분여 거리인

소돌 아들바위 공원으로 이동했다.

 

 

 

 

 

주문진을 방문했다가

이곳 아들바위 공원을 방문하지 않고

그냥 가면 예의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배도 많이 부르고 하니...

 

 

 

 

 

어둠이 내려앉고 있는 소돌 아들바위는

물이 많이 빠진 상태지만 여전히 신비롭다.

 

 

 

 

 

성질 급한 일행분들은

벌써 아들바위 정상 등정을 했다.

 

 

날씨가 많이 어두웠지만

그나마 스마트폰으로 이 정도라도

나오니 다행이다.

 

 

 

 

 

코끼리를 닮은

또는 소를 닮은 바위들이

주변 곳곳에 즐비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작품인양 하다.

 

 

 

 

 

소돌 아들바위 공원...

 

 

주문진항에서

해안선을 따라 차로 5분여 북쪽으로

더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주문진은

바다가 주는 매력을 다양하게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렇게 주문진항에서는

비릿한 향기로움과 더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좋다.

 

 

동해바다로의 여행길은

이렇게 눈도 호강하고 입맛도

호강하는 멋진 코스임에 분명하다.

 

 

주문진 그곳엔...

동해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