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당남리섬 코스모스 그리고 더그림과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금모래은모래
2017. 9. 26. 05:00
소소한 주말 일상을
두서없이 정리해 보았다.
여주 이포보 근처
당남리 섬에서의 코스모스
그리고 양평의 이쁜 카페 더그림에서의
편한 휴식과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장까지
나름 분주했지만 가을을 휴식하 듯
잘 보낸 시간이었다.
여주 천서리 당남리 섬 코스모스밭에서...
올해는 메밀밭보다는
코스모스밭으로 눈길이 갔다.
큰아이의 사진놀이...
많은분들이 휴식하고 있었다.
둘이서 인증샷 남겨보기...
무작정 날아보기 ㅋㅋㅋ
가을 가을한
코스모스밭을 거닐었다^^
양평 사나사 입구의 카페 더그림...
입장료가 7천원이지만
카페에서 차한잔과 교환 할 수 있다.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여기서도 그냥 편하게 놀기^^
아주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아내가 유난히 좋아했던 곳이다.
이런곳에 살고 싶다나...
정말 멋지긴 하다.
더그림...
다양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잘 정비되어 있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 보다
주차장이 엄청 넓어진걸 보니
방문객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았다.
양평 더그림...
제법 매력적인 곳이다.
제21회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장을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다.
지역민들의 단합이 돋보이는 축제다.
물론 맛있는 햇사레 복숭아 맛은
두말하며 잔소리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그 달달함이
아직도 온몸으로 느껴지는걸 보니 말이다.
주말부부로 살다보니
주말시간엔 되도록 가족들과
함께하려 애를 쓰고 있다.
물론 내 맘대로 다 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소소하지만 나름 알차고 유익하게
잘 보낸것 같다.
주중엔 미친듯이 일하고
주말엔 자유로운 휴식을 하고 싶다.